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 만족도 ↑

2017-11-08     산청/ 박종봉기자

경남 산청군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산청군의 노인일자리 사업은▲노노케어▲공공시설봉사▲지역아동센터, ▲학교급식도우미▲경륜전수활동 등 총 16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작년보다 100여 명 증가해 736명이며, 공익형 활동비의 경우 22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인상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돌보는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사업과 학교급식도우미 사업은 군이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49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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