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치매조기예측 진단기술 개발 박차

치매전문연구기관과 MOU 체결

2017-11-09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령군은 8일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반연구부,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등 치매전문연구기관과 전국 최초로 치매조기예측 연구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치매조기 예측기술 교류 협력 및 치매조기예측 진단 기술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지역 코흐트 치매연구 기반시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뇌노화 지도 사업 등 치매 연구 교류 및 연구 사업 추진에 공동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선대학교는 치매 국책사업 연구 인프라 협력,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뇌지도 기반 뇌질환 연구 인프라 협력,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양방 융합기반 치매예측모델 및 예방, 관리기술 연구 인프라 협력, 인체항노화 표준연구원은 생체계측기반 기능노화도 연구 협력에 적극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생체신호기반 치매코호트 분석센터 건립 및 공공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산업체 등과 연구협력 선진기술 제공 및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치매예방,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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