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1일까지 체납세특별정리기간 진행

2017-11-17     영덕/ 김원주기자

 경북 영덕군 축산면은 내달 31일까지 ‘체납세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개인면담 컨설팅, 출장납부 대행제, 단계별 징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경기악화로 계속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을 과감히 줄이기 위한 조치다.
 ‘출장납부대행제’는 체납자 개인사정, 시간적 어려움으로 금융기관 직접납부가 힘든 경우 전화접수 후 현지로 출장해 납부를 대행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체납세의 자진납부율을 높이고 새로 부과되는 세금 체납발생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1차 ~ 3차까지 단계별로 징수를 독려하고 확약압류조치 등 강제징수도 병행해 체납액일소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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