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역사기행’ 호응

2017-11-28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병박물관은 최근 박물관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역사기행’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역사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주지역 양동마을과 경주역사지구(대릉원,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을 돌아보며, 박물관 전문 학예사의 해설을 통해 문화재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설명을 들으며 우리 문화재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병박물관이 박물관의 사회교육적 기능 강화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전시위주의 수동적 운영에서 탈피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능동적인 지역박물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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