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소똥령 유아숲 놀이터 체험원 준공
2017-12-06 고성/ 박승호기자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억 4800만 원(지역발전 특별회계 사업비 7400만 원·도비 2200만 원·군비 52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소똥령 유아 숲 체험 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 창의력,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연형 놀이터이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23곳의 영·유아시설 및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등 민간 전문 단체와 협약을 체결, 영·유아 산림 체험·교육시설 설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어 내년에 1억 원을 투입, 산책로, 야생화 화단 등의 체험 시설과 벤치를 비롯한 휴식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