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페리선사,현지여행사 초청 프로모션
2017-12-15 인천/ 맹창수기자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초청 대상자들은 이 기간 동안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유명 관광지를 면밀히 둘러보고 또한 한중 업계관계자간 네트워크를 쌓으면서 한국 단체관광 상품을 기획판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
이번 행사에 초청된 중국측 관계자는 인천과 중국 산동성, 요녕성을 왕복하는 한중간 카페리선사 8개사와 현지여행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인천항 골든하버 프로젝트 ▲인천지역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내용을 발표해 한국과 인천지역의 관광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IPA 글로벌마케팅팀 김영국 팀장은 “최근 한·중 간 경색완화와 함께 정책 발표 이후 들썩이고 있는 한국과 중국 여행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며 “관광객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해 인천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