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투자기업·자동차대체부품R&D기업과 협약
2017-12-27 세종/유양준기자
세종시는 27일 투자기업 13개사 및 자동차대체부품R&D 클러스터 전문기업 1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 중 두성철강산업(주)는 지난 2005년 설립 초기 매출액이 10억 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기준 매출액 206억 원을 달성하며 중부권 대표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서현인터내셔날은 지난 1987년에 설립된 전등기구 제조 및 수출업체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아 온 기업이며, ㈜성광유니텍은 전통적인 일반창호에 Io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스마트 방범안전창인 윈가드를 개발해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및 벤처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세종에 투자를 결정한 만큼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유망한 기업들이 세종시에서 탄탄하게 둥지를 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