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 새해 맞아 1월 12일 오후 7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클래식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 개최
2018-01-08 백인숙기자
- 모차르트, 헨델, 이베르 등 친숙한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구성
서울 금천문화재단(대표 정재왈)이 오는 12일 오후 7시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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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회’는 금천문화재단과 우리은행, 금천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공연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익사업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 OST 등 영화나 광고음악 등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연주곡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관객들이 클래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설자가 함께한다.
연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 5중주와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의 목관 3중주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설은 김보람 악보 전문위원이 맡는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선착순 100명이 마감될 때까지 금천구립독산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금천구립독산도서관: 02-863-9544~6)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6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