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2018-01-08 서산/ 한상규기자
시가 지난 2013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최근 준공돼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3.34km 구간에 축제와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하천 제방 축제가 6.68km가량 조성됐고, 교량 2개소, 여울 1개소 등도 설치됐다.
또 하천 내 공간 7만㎡에 수목 및 잔디 식재와 전망데크 설치 등 친수공간의 조성으로 하천변 갈대숲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