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설직 공무원 구성 합동설계반 운영
2018-01-08 당진/ 이도현기자
합동설계반은 시 본청과 14개 읍·면·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해 예산 절감과 주민 편익이 큰 사업의 조기발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반은 총5개 반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읍·면·동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532건(총사업비 152억 원)의 건설공사를 자체 설계한다.
특히 시는 자체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동절기 공사가 가능한 경우 조기 발주를 통해 농번기 전 공사를 끝내 올해 상반기 안에 90%이상의 예산조기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