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국민체육 센터’ 전국 최고

2018-01-11     창원/ 김현준기자

경남도는 양산 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7년도 전국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양산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국민체육센터는 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지상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난 2010년 준공했으며, 연 36만6055명이 체육관, 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볼링장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응모한 43개 공공체육시설(경남도 5개소)에 대하여 최근 3년간의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의 3개 부문 12개 지표에 대한 계량평가와 현장실사,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최우수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우수공공체육시설 지정판, 선진지 견학의 특전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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