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찰서장, 아파트 대형화재 신고자에 감사장 수여

2018-01-12     원주/ 안종률기자

 박승환 강원 원주경찰서장은 11일 서장실에서 아파트 대형 화재사고를 막은 신고자 김모씨와 경비원 조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씨는 지난 10일 새벽 5시 30분께 원주시 태장동 적동1길 7, 우성1차아파트에서 전일 발생한 화재가 진압된 이후, 재 발화하는 것을 주변 LPG주유소에서 근무하다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해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재산 및 인명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태장동 우성1차아파트 화재 당일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를 최초 발견하고 신속히 신고한 경비원 조씨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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