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교육청 지원체계 혁신할 것"

2014-07-02     세종/ 유양준기자
최교진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최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지금의 교육계는 존중받아야 할 아이들은 성적으로 등급이 매겨지고 학교는 아이들이 가기 싫은 곳이 돼버렸으며 선생님들은 가르치는 일보다 잡무처리가 더 급한 현실”이라며, “학교와 교육청의 지원체계를 혁신하여 학생들이 더 행복하게 배우고 익히며 교사는 더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모든 교육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 교육감은 “오늘의 취임식은 교육감 혼자만이 아닌 올바른 교육이라는 같은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의 취임식”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학교를 만드는데 각계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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