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교실 운영

2014-07-07     백인숙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을 운영한다.덕성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실은 9월 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총21주 과정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50분~5시40분까지 운영된다. 또 2학기 수강생은 7일~23일까지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에 참가한 경험이 없는 신규자로, 도봉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3~6학년 총150명(일반 120명, 저소득 30명)이다. 개인별 수강료는 총57만5000원으로 30만원은 구에서 지원하며, 27만5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단, 저소득 가정의 자녀는 전액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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