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여수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트럭
장난감 1051종·1199점 구비
운영 前보다 대여 2배 이상↑
2018-02-20 여수/ 나영석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올들어 부모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운영하는 ‘아이나래 달리는 장난감나라’가 호응을 얻고 있다.
첫 달인 지난달 184명이 이용해 달리는 장난감나라 운영 전인 지난해 한 달 평균 대여자수(85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것이다.
시는 기존 장난감나라 1·2호점을 직접 방문키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5톤 트럭을 개조, 달리는 장난감나라를 만들어 지난달 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달리는 장난감나라에는 장난감 1051종, 1199점을 싣고 있다.
집 가까운 곳까지 찾아가 장난감을 빌려주면서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