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생 탐구 중심 수학교육 활성화 추진

2018-02-22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교육청이 22일 올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학생 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학나눔 및 수학도움학교, 통계수학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수학나눔학교는 수학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또래교사 멘토링제, 수학학습 실태조사, 수학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6년 첫 4개교로 시작해 지난해 12개교를 운영했으며 올 16개교를 공모하고 운영한다.

수학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구를 활용한 탐구수업, 1교 1 학생수학동아리 운영, 교내 수학탐구대회, 교내 수학체험전 등을 장려해 각종 수학교육 프로그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학도움학교 45개와 통계수학 선도학교 15개교를 운영한다.

수학자가 찾아가는 체험수학교실 32개교를 운영해 학생들의 논리적,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등학생 대상의 수학 창의적 문항 개발 및 보급하여 학생들에게 참신하고 깊이 있는 수학적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청은 초·중·고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및 현장중심 학력신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수학클리닉 기초과정 연수, 통계교육 연수 등을 실시해 최신 수학교육의 흐름과 수업방법 개선 등에 대한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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