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사장 가림막 활용 all ways INCHEON 홍보

2018-03-14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는 최근 숭의운동장구역 도원역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 공사장 가림막을 활용한 벽화형태의 ‘all ways INCHEON’ 및 ‘인천의 100가지 이야기를 담다’ 등 도시브랜드를 2개 노선에 설치(참외전로 및 석정로, L=486m)했다.
 이번에 설치된 공사가림막 주요 홍보물은 인천의 도시브랜드인 all ways INCHEON과 인천의 100가지 이야기를 담다, 중구청 및 남구청 CI, 시공사 CI도 함께 부착했으며, 숭의시장 사거리부근에는 인천유나이티드 FC 경기일정 및 홍보물을 부착했다.
 유호상 시 개발계획과장은 “일반적인 공사현장에 일관되게 시공사 브랜드만 일부 부착한 공사장 가림막을 탈피, 벽화형태로 보다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동시에 가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이 크게 나아지는 효과가 있고, 시 도시브랜드 확산 및 조기정착 등의 효과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장 등 민간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 및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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