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촘촘한 CCTV 안전망 구축
초교 주변 155대 등 총1139대 설치
작년 300여대 이어 올해 60대 추가
U-도시통합운영센터서 24시간 운영
2018-03-29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지난해 3월29일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여고생이 초등학교 2학년 여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줬다는 것.
당시 이재호 구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6기 공약사항인 학교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어머니 폴리스 사업’ 등 초등학생 하굣길 등 학교주변 안전 강화”를 약속했다. 또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청소년 보호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는 초등학교 155대 등 지역 곳곳 총 1139대의 CCTV가 설치돼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300여대가 추가 및 교체 설치됐다. 올 상반기에도 60대가 새로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