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전수조사 6월말까지

2018-04-10     광주/ 이만호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오는 6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4만 160개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9일 조사대상은 건물 번호판 3만 7276개, 도로명판 2468개, 기초번호판 416개 등에 대해 모바일 현장조사 스마트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을 이용해 전수 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전수 조사를 통해 시는 오류 또는 누락 자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정하고 안내시설물 등의 현장사진을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도 바로 등록해 신속 정확한 데이터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의 기·종점, 교차점 등 방향의 정위치 표시 및 훼손·망실 여부, 안내 시설물의 설치 장소 적합성 및 가독성 여부, 건물 등에 설치된 건물 번호판의 보존 실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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