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국가고시 2년연속 100% 합격

2015-01-26     진주/ 박종봉기자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의학전문대학원이 ‘의사 국가고시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최준영)에 따르면 지난 1월 8~9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2015년도 제79회 의사 국가고시에 67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지난 1월 22일 발표된 합격자 공고에 의하면 이번 의사 국가고시의 전국 평균 합격률은 94.6%이다.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해에도 전국 평균 93.8%보다 높은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의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최상위 성적을 유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2003년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로부터 ‘완전인정’을 받음으로써 의학 교육ㆍ연구ㆍ시설에서 전국 유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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