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주간 '녹색출근길' 캠페인 내일 실시
2018-04-17 광주/ 이만호기자
이번 캠페인은 파리협약에 따른 신기후체제 출범 및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BAU 대비 37% 감축목표에 따른 실천운동으로, 이날 광주시청 전 직원은 자가용 대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에 나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문화 확산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 탄소포인트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