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근 평택시장 예비후보, 장애인 복지정책 발표

“장애인 경제자립” 최선

2018-04-22     평택/ 김원복기자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사진)가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는 기회를, 일할 수 없는 장애인에게는 복지를 제공해 장애인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2018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택시 장애인 종합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임 예비후보는 “궁극적으로는 장애인 인권 신장과 탈 시설, 경제자립을 목표로 시의 장애인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평택시 장애인 인권센터’를 신설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장애인 인권 신장과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 장애인 고용, 사회화 교육 및 복지 등의 업무를 일원화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


 둘째, 일할 수 있는 장애인에게 시청 및 산하기관의 업무를 개방해 양질의 일자리와 시정 참여 기회 제공.


 셋째, 기존 공약사항 중 시립병원의 재활의학 병동을 활용, 전문적인 재활치료 기회 제공.


 넷째, 장애인의 교통 이동권 제고, 전용 목욕시설 확대, 청년활동보조인 배치 등 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


 다섯째, 시설 거주 장애인의 탈 시설 및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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