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후계농 19명 선발

2018-04-24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는 23일 인천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2018년 청년창업농 12명과 일반 후계농 7명을 최종 선발,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된 12명에게는 영농정착지원금을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독립경영 1년차는 월 100만 원, 2년차는 월 90만 원, 3년차는 월 80만 원이 지급되고, 농지 구입 및 임차 등 정책자금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또 일반 후계농으로 선정된 7명에게는 정책자금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상환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리 2%(고정금리)이다.
 한태호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농촌 미래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농, 귀농 등 유형별로 특성화된 시책을 발굴, 청년층의 농촌 정착을 지속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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