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강력 요청
2018-04-27 논산/ 박석하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최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송영무 장관을 직접 만나 KTX훈련소역 신설,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황 시장은 육군훈련소를 찾는 연간 130만에 이르는 전국의 훈련병과 가족의 국방복지와 예우를 위해 추진해 온 KTX훈련소역 신설과 훈련병 입소 및 면회 등으로 인해 논산전역의 교통체증, 주민불편 발생 현황파악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줄 것을 국방부장관에게 요청하며, 국가차원의 아낌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시는 민선 5기부터 KTX훈련소역 신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를 확보하는 한편 18대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시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전력지원체계 분야 국내 최대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국방관련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