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어린이 구강 교육 뮤지컬 ‘용궁에 간 호랑이’ 호응
관내 유치원 6~7세 원아 대상 구강청결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아동극
2018-04-27 홍상수기자
서울 노원구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내달 2일부터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 ‘용궁에 간 호랑이’ 공연을 펼친다.
구는 구강 청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어린이 구강교육 뮤지컬을 마련했다. 공연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사립 유치원 37개소 6~7세 원아 2,30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앞 로비에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친구, 선생님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구는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의 조기형성을 위해 월계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어린이 구강교실’ 및 ‘찾아가는 어린이 양치 교실’을 연중 실시한다. 또한 관내 취학 전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를 시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양치 상담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