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품은 마을' 1호 신봉동 지정

2018-04-30     용인/ 유완수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최근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배려하는 치매안심마을인 ‘기억품은 마을’ 1호로 신봉동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은 5~7월중 매주 수요일에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만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기억높임교실’을 운영한다.
 또 신봉동 19개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체조와 교육을 하고, 신봉중학교를 치매선도학교로 지정해 학생들에게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 동아리 운영도 한다.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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