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 소통·화합 한마당
2018-05-01 이재후기자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지난해 우승기 반납, 선수 선서, 준비체조, 교육감 시구 등으로 진행했으며, 도내 특수학교와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등 32개 팀이 조를 편성해 배구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도교육청 특수교육과도 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경기특수교육가족들과 실질적인 정보 교류는 물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에대해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 특수학교 교직원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시는 고마운 분들이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특수학교 교직원들이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