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실시

2018-05-11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이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영농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행사 성 일손 돕기를 지양하고 고령화 영향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 적기영농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내달 말까지 농업기술센터와 5개 읍·면에 ‘농촌 일손 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 유관기관 및 단체와 대상 농가를 연결, 작업내용, 시기, 소요인력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지원 대상은 노약자, 고령자, 부녀자 등의 일손부족 농가와 재해·재난 피해 복구 농가를 우선하며 육묘상자 나르기, 모내기, 밭작물 파종과 농로 정비,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개선 작업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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