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갈매신도시에 갈매초소 개소 운영

2018-05-27     구리/ 김갑진기자

경기 구리경찰서는 최근 구리시 갈매동 택지개발 지구에 갈매초소를 개소하여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갈매지구는 약 3만명 입주 예정인 미니 신도시로 최근 입주민 증가로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경찰은 신도시 내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창지구대 소속으로‘갈매초소’를 개소 하게 됐다.

 

갈매초소는 갈매 중앙공원 옆 공공부지에 컨테이너 1개동으로 설치 되었으며, 인창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주간에 배치돼 순찰 및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야간에는 갈매지역을 담당하는 순찰차 및 자율방범대의 치안거점으로 활용된다.

 

변관수 구리경찰서장은“갈매초소는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찰과 시청,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뜻 깊은 결과물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갈매지역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정된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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