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 가입·지원

2018-05-27     울진/ 장성중기자
 경북 울진군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 종합상해보험에 가입·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320여만원의 예산으로 4,000명의 자원봉사자에 통합보험을 가입하여 봉사활동 중 각종 상해를 입었을 경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원봉사활동 중에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2억원, 병원에 입원할 경우 하루 5만원, 골절·화상 등 50만원, 식중독·특정전염병 감염 100만원, 진료비·약제비 등 실제 치료비는 2000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잦은 자연재해 발생에 따라 2018년에는 자원봉사활동 중 재해발생으로 인한 상해·사망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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