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급여 수선유지 집수리 사업 추진

2018-05-28     청양/ 이건영기자

 충남 청양군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급여 수선유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가구는 기존 기초수급자 가구 중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를 지원받는 중위소득 43%이하(4인기준·194만 3257원)인 가구다.
 주거급여 수선유지 집수리 사업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가구이면서 주택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여부와 노후정도 등 전반적인 조사를 통해 수혜자를 선정키로 했다.
 올해 청양군은 경보수 15가구, 중보수 6가구, 대보수 16가구 등 총 37가구를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경보수에는 350만 원, 중보수는 650만 원, 대보수는 95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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