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고민거리 '꿈키운 멘토단'이 해소한다"

2015-05-01     당진/ 이도현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재진)Wee센터는 최근 13명의 전문 직업인을 멘토로 선정하여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 멘토들은 당진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의뢰한 34여명의 멘티들에게 친구문제, 가족문제, 학업문제 등의 다양한 고민거리들을 나누며 심층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위촉식 후에는 멘토들의 코칭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보고, 듣고, 말하기”연수를 함께 실시해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당진Wee센터는 작년부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보여 지속적인 멘토링이 필요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인적자원을 활용한 꿈키움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멘토단 인원을 보강하여 오는 5월에 기존 멘티들 외에 신규 멘티들과의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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