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체험공간'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운영

2018-06-11     호남취재본부/ 양관식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일부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개장,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백두대간의 역사·문화·생태 정보를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으로 구성하여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알리기 위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 총면적 2,149㎡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조성했다.
 생태교육장 내에는 4D 영상체험관, 전시실, 홍보관, 세미나실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소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리산을 주제로 하는 4D 영상체험관은 주인공이 아기곰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생태교육장 주변에 안개분수, 야외교실, 테라스광장, 생태연못, 잔디광장, 숲길 등이 조성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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