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출근길 고장 잇따라 시민 불편
2018-06-14 이신우기자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구로역에 도착한 병점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역무원이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킨 뒤 열차를 인근 차량기지로 옮겼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800∼900명은 12분 뒤에 도착한 다음 열차로 환승했다"고 말했다.
또 오전 7시 6분께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초지역에서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운행이 잠시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