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업 지원 인프라 확대…“IFEZ를 최고의 바이오허브로”

인천경제청, 다국적 바이오기업 대상
IFEZ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호평’

2018-06-25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김진용)은 최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다국적 바이오기업 CEO와 임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데이비드 고삭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공사, 김강립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등 한·미 양국 정부 고위관계자와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폴 휘버스 한국릴리 사장,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 유병재 한국존슨앤존슨메디컬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등 다국적 바이오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투자유치설명회는 IFEZ가 지난 4월 발표한 ‘송도 글로벌바이오허브 조성 계획’을 다국적 바이오기업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IFEZ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인센티브 및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향후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중소 바이오기업을 위한 지원시설 조성 등 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해 송도국제도시를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해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능가하는 최고의 바이오허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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