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강좌 개최

- 소아청소년전문의 강사로 나서 올바른 부모역할과 자녀 양육방법 공유

2018-07-05     백인숙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1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나도 좋은 부모이고 싶다!’ 공개강좌

 

 

를 개최한다.

 

동작보건소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 성장시기에 따른 양육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편안한아이, 스스로 하는 아이로 ▲도전하는 아이, 행복한 사람으로 등 2가지 주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강단에는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전문의가 강사로 오른다.

이번 공개강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동작구보건소(☏02-588-1457)로 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아동청소년기 자녀에게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좋은 부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그것이 알고싶다!’ 공개강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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