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무더위 쉼터 등 다목적 휴식공간 문 활짝

옹진군, 연평면 서부리 경로당 준공식 개최·본격 운영

2018-07-17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 의회 조철수 의장과 방지현 부의장,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평면 서부리 경로당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부리 경로당은 연평면 연평리 422-21번지에 지하 1층(대피호), 지상 1층(경로당), 연면적 약 444.24㎡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1층 경로당은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
 이번 준공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복지증진 및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등 노인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강명성 서부리 노인회장은 “서부리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준 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 옹진군을 위해 임하시는 장정민 군수님과 함께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돼 영광이고, 주민들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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