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늘푸른학교 정영숙,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수상

2018-08-19     대전/ 정은모기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2학년 정영숙 학생이 어린시절 나의 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시화를 출품해 지난해 최우수상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정영숙 학생의 어린시절 나의 꿈은 가난으로 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고 교복 입은 여학생을 부러워했던 옛날을 회상하며, 늦은 나이 70세 중학교에 입학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학 전문가, 문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하고 대국민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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