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전통놀이 체험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만든다

- 12일 노들나루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2018-09-07     서정익 기자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가위를 맞아 12일 노들나루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에서‘2018년 전통놀이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작구 관내 어린이집 만 2~5세 영·유아 3000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전통기구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함께 즐기는 우리의 전통놀이 ▲재미난 전통기구 체험 ▲맛있는 전통 음식 ▲포토존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시간대 별로 영·유아별 프로그램을 나누어 1마당에서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한 줄다리기, 기차놀이, 고리던지기 등의 전통놀이가 진행되며, 유아들을 위한 2, 3마당에서는 디딜방아, 맷돌, 절구 등 전통기구 체험과 직접 떡메치기로 만든 떡 시식, 포토존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영·유아와 부모님들을 위한 의미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우리 전통놀이와 문화를 배워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