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회, 제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 이달 11~ 19일 2018년도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돌입
2018-09-10 서정익 기자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제277회 정례회 기간 중 11~19일 9일 간 구로구정 전반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대상은 구청과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 등으로써,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현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의회 활동과 적절한 예산심사를 위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및 시정요구 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돌입에 앞서 상임위원회별 위원들은 사전에 각 부서 및 기관별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요구사항 등을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접수받아 이번 감사를 준비하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사무감사를 만들기 위한 구로구의회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박칠성 의장은 “구로구의회 의원 전원은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행정기관에 대한 감시자이니만큼,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 구로구의회는 감사에 임하며 행정기관의 불합리하거나 아쉬운 점에 대한 지적과 더불어 집행부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고민해보는 행정사무감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