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수원화성박물관 탐방

2018-10-03     동두천/ 이욱균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최근 시민 40여명과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인문학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다’란 주제로 화성행궁 및 수원화성박물관을 탐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 및 주제와 관련된 주변을 탐방하는 사업으로, 조선회화를 테마로 이도남 강사와 지난달 13일, 20일 2회 야간강좌를 진행했으며, 29일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박물관을 방문해 정조의 어진과 수원화성 축조에 쓰인 기기 및 참여인물들의 초상화를 관람하며, 조선회화의 발전과정 및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수원 화성 북쪽의 방화수류정과 동쪽의 창룡문을 차례로 방문하며, 열정적인 강사의 설명을 통해 각 시설의 건축유래와 시대적인 기능, 그리고 수원화성을 축조한 정조의 애민정신을 다시금 깨닫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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