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약사업 100% 추진 '잰걸음'
2018-10-17 권상용기자
공약사업은 ‘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군민대통합·군민행복시대 완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뒀으며, 6만 군민과 함께 화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일등 영암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4년간 총 2,466억원(국비 1,127억원, 도비 254억원, 군비 935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신규사업 27건·계속사업 31건과예산사업 56건·비예산사업 2건으로 구분되어 임기내 100%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약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 건설 15개사업, 387억원 ▲일자리 창출과 생동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4개사업, 161억원 ▲생명산업과 최첨단 농업 선도 14개사업, 471억원 ▲자동차튜닝·항공·드론산업 활성화 4개사업, 699억원 ▲역사문화관광·스포츠산업 집중 육성 7개사업, 356억원 ▲깨끗하고 쾌적한 일등영암 만들기 8개사업, 153억원 ▲조화롭고 활기 넘치는 지역균형 발전 6개사업, 23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