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남포 명연 특별전 24일까지 전시

2018-10-22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서울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보령남포 명연 특별전 개회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총 보령지회(지회장 한기정)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보령의 주요 특산품인 남포벼루의 작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제작 방법 및 산지, 작품 설명을 통한 남포벼루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전에는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 김진한 명인을 비롯해 원창재, 이영식, 권태만 씨 등 6명의 충남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수자와 벼루 공예가 유삼준 씨와 지석석공예예술원 김유제 씨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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