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발족... 공동추진 합의
2018-10-26 보성/ 박종수기자
이날 정기회의는 송귀근 고흥군수와 송우섭 고흥군의회 의장, 김철우 보성군수와 신경균 보성군의회 의장, 정종순 장흥군수와 위 등 장흥군의회 의장,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공동발전 협의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해역인 득량만강진만권역의 보존과 지역별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해양관광 수요창출과 균형개발을 위해 4개 군 공동조합 설립을 통한 ‘득량만강진만권 연안 보존개발’프로젝트 추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4개 군의 군수와 의장들은 천혜의 환경과 잠재력을 지닌 득량만과 강진만 보존 및 개발의 무게중심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같이하고 협의회에서 결정된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득량만과 강진만이 다가올 미래해양시대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함께 공동노력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