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주거급여 수선집수리 사업 ‘순항’

2018-10-31     순창/ 오강식기자

 전북 순창군이 올해 주거급여 수선집수리 사업으로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인 주거급여수급자 중 본인집에 살고있는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수선보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사업시행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11월말에 마무리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현재 66가구 중 60가구가 완료돼 91% 공정률로 사업 마무리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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