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치매보듬마을 특화인지프로그램 운영

2018-11-07     영천/ 임승태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북안면 당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특화 인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미술 수업과 손뜨개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년기의 신체적·정신적 활동 역량을 유지하고 인지 기능을 강화키 위해 매주 1회씩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개성을 발휘해 완성된 미술 작품들은 추후 경로당 주변 벽화 조성에 활용될 것이며, 손뜨개 수업을 통해 완성된 모자와 목도리는 연말에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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