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시티 기술 중남미 수출길 연다
2018-11-23 인천/ 정원근기자
IFEZ는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축적돼왔던 스마트시티 기술과 핵심 소프트웨어인 자체 개발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시연했으며, 페루의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의견을 교환했다.
조준혁 페루대사는 “설명회를 계기로 스마트시티 사업이 페루 여러 도시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페루 주변의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설명회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 수출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진용 청장은 “IFEZ는 스마트 도시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IFEZ 스마트시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