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드론 활용' AI 취약지 집중 방역
2018-11-29 진도/ 이승현기자
철새가 남하하는 겨울철인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도군은 근래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철새가 주로 출몰하는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의신천, 소포만, 황조천 등 6개소의 저수지 및 소하천(107ha, 27km)을 대상으로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관내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전화예찰 및 소독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내의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제, 생석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