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저염실천 참여 음식점’ 모집·운영

2014-05-13     .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가 만성질환을 예방 위해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저염 실천 참여음식점’30개소를 모집·운영한다. 구는 참여 업소에 저염실천 참여 음식점 업소 표지판을 배부하고, 나트륨줄이기 실천 매뉴얼, 저염 레시피, 염도계, 저염메뉴 주문서 등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및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업소별 월 1회 이상 염도 모니터링 실시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 특별 교육 ▲이용객에게 음식의 염도 공개 등 싱겁게 먹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보건소 홈페이지(e-영양정보관) 및 다음 카페(광진구 건강지킴이)를 통해 저염식 메뉴레시피, 천연 조미료 만들기, 매주 수요일 국 없는 날 식단 제공 등 저염 관련 정보를 연중 제공하고, 거리 캠페인 등 나트륨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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