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시책 추진
2018-12-05 하동/ 임흥섭기자
군은 취약계층의 화재발생 시 개인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하동군기관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약계층 1583세대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취약계층 주택화재보험 가입지원 사업 재원은 하동군을 비롯한 관내 14개 기관·단체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다.
군은 매년 갱신되는 보험료를 세대당 2만원씩 지원하며, 화재발생 시 건물 2000만원, 가재도구 800만∼840만원 한도에서 보험금이 지원된다.